{"product_id":"book-9788976966070","title":"경계를 건너다","description":"경계를 넘고, 해체하고, 확장해간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u003cbr\u003e\n-삶을 둘러싼 부조리와 소외를 극복하고 세계를 개선하기 위한 분투\u003cbr\u003e\n『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19세기 허스토리-생존자의 노래 개척자의 지도』(2022)에 이어, 저자들의 세 번째 책 『경계를 건너다-법정, 일터, 제국의 장벽에 맞선 서양 근대사 속 여성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앞선 두 권과 마찬가지로 주로 서양, 특히 근대를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다양한 지역과 주제를 전공하는 서양사학자들이 독일, 튀르키예, 프랑스와 카리브해, 미국, 영국, 마다가스카르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가로지르며 노예제, 노동, 임신중단, 근대화, 국제연대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를 길어 올렸다. 이 각기 다른 이야기들은 여성의 삶을 둘러싼 부조리와 소외를 극복하고 세계를 개선하고자 분투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큰 우산 아래 있다. 필자들은 이 이야기들 속에서 하나의 시각을 견지하고 싶었다. 바로 '경계를 넘는 것'이다.\u003cbr\u003e\n근대 이래 서구는 인간과 자연, 이성과 감정, 서구와 비서구, 남성과 여성 등 이분법적 방식으로 세계를 구획하며 우열의 경계를 세워왔다. 이 과정을 주도한 서구의 중간계급 백인 남성들은 스스로를 이성과 합리성으로 무장한 역사의 주체로 상정하는 한편 여성, 비서구, 하층계급 등을 대상화하고 진보와 대비되는 열등한 특성들을 전가했다. 이 책은 그 경계의 틈새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간 역사적 행위자·주체로서의 여성들을 복원하려는 시도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30710565116,"sku":"9788976966070","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6966070.jpg?v=17796480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696607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