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7878440","title":"달팽이","description":"시다운 시, 아름다운 시, 난해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느낄 수 있는 시를 표방하는 죽암 성용환 시인의 첫 번째 시집 \u0026lt;달팽이\u0026gt;가 출간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시집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과 그들의 일상에 대해 깊은 연민과 존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진실한 시적 사유를 서정적이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인의 염원처럼 시답게, 아름답게, 편안하게, 라는 시의 세계를 잘 구현하고 있는 생명주의 서정시집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이 빚어내는 생명의 시간과 일상의 진실에 대한 정서는 생생하면서도 감성적이다. 표제작 ‘달팽이’를 비롯하여 자목련 소, 지렁이 같은 자연물을 매개로 한 시편에서는 작고 소외된 미물들에 대한 연민뿐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고 있다. 고향 어머니 술 아내 제사 등 가난했던 지난 시절을 반추하는 주제의 시편들은 낡은 복고가 아닌 아련한 정감과 예스러운 품격을 지니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집의 모든 시편에서 여러 일상과 자연물에 현미경을 대고 바라보듯 세밀하게 묘사하면서도 행간 너머 따스한 여백을 남기고 아름다운 서정을 형상화하고 있는 시인의 시선은 시를 읽는 기쁨과 함께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으로 따뜻하게 데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마주하는 모든 생명과 사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설파하고 있는 성용환 시인의 \u0026lt;달팽이\u0026gt; 전반에 대해 정건우 시인은 “가족과 자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물질문명이 만들어낸 속도에서 뒤처져 외진 풍경으로 남아 있는 것들에게 따스하게 물어보는 인사 같은 시편들이 이번 시집에 가득하다”고 말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343726844,"sku":"9788977878440","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7878440.jpg?v=17763606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78784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