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8016179","title":"선원제전집도서과평(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조선 40)(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설암 추붕(雪巖 秋鵬, 1651~1706)의 『선원제전집도서과평(禪源諸詮集都序科評)』은 당 규봉 종밀(圭峰宗密, 780~841)의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에 과목(科目)을 붙이고 필요한 곳에 논평을 추가한 뒤 회편 하여 간행한 문헌이다. 종밀의 《선원제전집도서》는 고려 시대에 전래된 이후, 조선 시대에는 승가 교육의 교재인 사집四集의 하나로 정착되었다. 추붕은 《선원제전집도서》를 크게 세 부분, 즉 총서대강(큰 강령을 총체적으로 서술함), 별석의상(別釋義相), 총결회향(摠結回向)으로 나누고 있으며, 특히 그것의 본문을 이사본말(理事本末)과 해행시종(解行始終)의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이사본말은 선의 3종(宗)과 교의 3종(種)을 비교 대조하여 유사성과 상이성을 설명한 뒤, 궁극적으로 선과 교가 다르지 않음을 서술하는 내용이다. 해행시종은 돈오점수(頓悟漸修)가 근기를 따른다는 부분부터 미(迷)의 십중(十重)을 전환하여 오(悟)의 십중에 이른다는 《대승기신론》의 설까지이다. 이로써 보면 추붕이 《선원제전집도서》의 내용을 선교일치와 실천 행으로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추붕은 깊은 교학적 식견과 밝은 선적 안목을 지닌 종장이다. 『선원제전집도서과평』에서 보여 준 그의 핵심을 꿰뚫는 해석은 《선원제전집도서》 이해의 지남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560585468,"sku":"978897801617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8016179.jpg?v=17763613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80161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