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8018418","title":"동계집(한글본 한국불교전서 조선 4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동계집東溪集』은 효종孝宗·현종顯宗·숙종肅宗 연간에 활동한 경일敬一(1636~1695) 대사의 시문집이다. 네 권으로 이루어진 본서는 권1에 오언절구 21편, 육언절구 3편, 칠언절구 20편, 오언율시 43편, 칠언율시 57편 등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권2에는 서序 2편, 기記 12편, 권3에는 기記 5편, 비명碑銘 4편, 잡저雜著로 채워진 권4에는 6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아울러 첫 장에는 신주백申周伯의 서문, 마지막 장에는 자감慈鑑이 찬한 「태허당 대사 행적太虛堂大師行蹟」이 부록으로 수록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현존하는 『동계집』은 남권희 소장본과 동국대 소장본 두 가지인데, 똑같이 강희 50년(1711) 밀양密陽 재악산載岳山 영정사靈井寺에서 개간된 것으로 106장, 1장 10행, 1행 20자로 판각되어 있다. 이 중 동국대본은 네 권 가운데 한 권만 남은 잔본이어서 문집의 전모를 확인하기가 어렵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불교전서』 권12에 들어 있는 『동계집』은 남권희 소장본을 저본으로 삼아 활자화한 것으로, 서序 다음에 편집되어 있던 행적을 맨 뒤로 돌려 부록으로 덧붙여 놓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동계집』은 경일이 서거한 지 16년 되던 신묘년(1711)에 간행되었는데, 생전의 명성과 경외되었던 상황을 생각하면 늦은 시기에 간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발문에 따르며 경일이 평소 자신의 시문을 갈무리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데다, 문도들이 문집 간행의 뜻을 세웠으나 산실된 시문이 적지 않아 이를 수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음을 알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문집 간행에 임해서는 문도인 자감慈鑑·익상益祥·원순元順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자감은 직접 「태허당 대사 행적」을 찬술했으며 익상은 『동계집』의 개간과 관련, 간기刊記를 작성하는 한편, 당시 영남의 큰 학자였던 신주백申周伯을 찾아 서序를 부탁한 인물이다. 이외 원순은 풍계楓溪에게 『동계집』의 또 다른 서문을 부탁했던 것으로 드러나는데, 『동계집』 판각의 원고로는 신주백의 서序를 취택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634856700,"sku":"9788978018418","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8018418.jpg?v=177635650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80184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