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8640916","title":"서당 개, 달 보고 짖다","description":"“화무백일홍(花無百日紅). 피고 지는 일은 자연스러우니 나이를 먹는 일이 부끄럽지 않다.” 말하며 로맨스 그레이(romance+grey)를 꿈꾸는 저자의 일상이 담긴 수필집이 발간되었다. ‘서당 개, 달 보고 짖다’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른 듯 느린 듯 흘러간 지난 세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글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치하며 전개되고 있다. 저자는 부족한 문학감성을 채우기 위함이라 고개를 숙이지만,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이자 문학박사인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은 책의 끝에서 ‘저자의 글에서 묵은지의 숙성된 미감을 느낄 수 있다’고 평하고 있다. 한 줄의 글에서도 완벽성을 추구하되 독자를 억압하는 짐이 아닌, 독자들의 독서가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조건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산문이되 시와 같은 함축성을 갖는 문장과 글과 사진이 어우러지는 시각적 감흥. 이 두 가지가 힘을 합쳐 독자들의 공감력을 끌어내니 문인들과 문학 지망생들에게 모본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지난 생각이 어설퍼 내칠까 하다가도 내 삶의 여정이고 사고(思考)였기에 부끄러움을 숨긴 채 책으로 엮었다고 고백한다. 지나간 나의 삶은 어떠했을까, 과거의 나를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036756220,"sku":"9788978640916","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8640916.jpg?v=177635852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864091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