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9446630","title":"인간 실격","description":"_ 일본 근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 \u003cbr\u003e\n\u003cbr\u003e\n_ 자기 자신을 응시하면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묻는 걸작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일본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 그의 대표작 「인간 실격」이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권남희 씨의 완역으로 \u0026lt;책만드는집\u0026gt;에서 출간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인공 오바 요조의 수기 세 편이 소설의 중심 플롯을 이루고 있는 「인간 실격」은, 그 수기의 앞뒤에 소설가인 ‘나’를 화자로 하는 〈서문〉과 〈후기〉를 두어 일종의 대상화 효과도 드러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가인 ‘나’가 본 세 장의 사진에 대한 인상이 〈서문〉에서 숨김없이 표현되어 있어, 독자는 수려한 용모이지만 섬뜩하고 공허한 웃음을 띤 남자의 이미지를 어딘가 불길한 느낌으로 받아들인 후 요조의 이야기를 통해 섬세하고 상처 입기 쉬운 영혼의 편력을 지켜보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세 장의 사진에 대응하는 세 편의 수기는 사진에 감도는 “꺼림칙하고 불길한 냄새”의 비밀을 완벽히 설명하는 것으로 보이며, “몹시 부끄러운 생애”를 세세하게 엮어나간 행간에는 세상을 향해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가 거부당한 ‘인간’의 애절한 비탄과 호소를 감추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요조는 사진의 음화(陰?)가 양화(陽?)의 흑백을 반전시켜 보여주듯이, 평범해 보이는 인간의 삶을 때때로 철저하게 부정함으로써 인간의 삶의 속임수를 더없이 통렬하게 비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을 읽는데 익숙한 독자일수록 일종의 혼란과도 비슷한 망설임을 끊임없이 느끼면서, 스스로 인간 실격자라고 말하는 요조라는 불가사의한 인물의 매력에 사로잡혀 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874652924,"sku":"9788979446630","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9446630.jpg?v=177635778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94466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