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9448672","title":"우리 어디쯤 가나(책만드는집 시인선 23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시인은 그 시대 언어의 주인인 동시에 등불임을 자신해야 한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그 시대를 바로 보고 활보해야 한다. 또 언제나 때 묻지 않은 맑은 목소리로 타이르는 안내자여야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M. Heidegger가 말한 “시詩는 언어의 건축물建築物이다”라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책보다 인터넷, 글을 읽지 아니해도 난무하는 지식, 일렁이는 파도 같은 소문의 팔로우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서 시인은 이런 아픔으로 언어의 건축물을 어떻게 지을 수 있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자신의 삶과 끊임없이 투쟁하면서 시대의 아픔에 동참해야 하고 미래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는 선구자의 길을 걸어야 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가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963519740,"sku":"9788979448672","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9448672.jpg?v=17763581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944867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