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79693737","title":"발가락에 쓴 시","description":"꿈속에서 명멸하는 독도는 짙푸른 물살에도 늠름하게 버티고 있었으며 우람스레 마주 선 동도와 서도가 이마에 아침 햇살을 받아 찬란하게 번쩍이고 있었다. 괭이갈매기를 비롯한 바다 새들이 섬 주위를 날고 기슭에 자란 풀들은 바위틈에서 파릇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일행은 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배로 섬을 한 바퀴 돌며 영원한 겨레의 섬으로 남아줄 것을 기원하였다. 맑은 날 섬 꼭대기에 서면 87킬로 떨어진 울릉도의 성인봉이 보인다는 독도, 동도와 서도가 오뉘처럼 손잡고 천년을 버텨온 대견한 모습에 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 저자의 \u0026lt;시작메모\u0026gt;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947575548,"sku":"9788979693737","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79693737.jpg?v=177636280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796937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