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1206420","title":"요놈들 봐라","description":"격(隔)세대인 조손(祖孫)의 연합과 소통 \u003cbr\u003e\n\u003cbr\u003e\n가족사회학을 배울 때 ‘격세대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던 생각이 난다. 대부분의 사회에서 격세대인 조손(祖孫)의 관계는 친숙한 경우가 흔한데, 이 관계를 ‘격세대의 융합(Merging of Alternate Generations)’이라고도 표현한다. 부모 자식 간은 경쟁과 대립의 관계이지만 조손간은 정서적 관계이기 때문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요놈들 봐라』가 ‘격세대의 융합’이라는 가족사회학의 관점을 가장 충실하게 보여주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주축인 김헌 할아버지가 제안하여 친손자 김강민과 김재윤, 외손자 강주영의 유·소년기(幼少年期)에 대한 솔직담백한 성장의 기록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성장하는 손자들에게 헌정하는 할아버지의 선물\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출판의 동기는 우리 다음 세대의 새싹인 어린이의 일상생활에서 반영되는 언행과 글 표현들을 발굴하고 조명해서 그런 사례들을 통하여 합당한 패턴(pattern)을 마련하자는 데 있습니다. (……) 장차는 성인이 된 후의 손자들이 직접 저작한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손자들에게 재화(財貨)나 보물을 물려주기보다는 이렇게 대가족 공동의 노력과 협동으로 합일된 기록 작품을 창출하는 영광을 얻고, 또 가문의 문화유산으로 긍지를 가지며, 이 책을 사랑하는 나의 손자들에게 할아버지의 정성어린 선물로서 헌정(獻呈)하는 바입니다. \u003cbr\u003e\n----김헌 〈책을 펴내며〉 중에서   \u003cbr\u003e\n\u003cbr\u003e\n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함께 책을 펴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할아버지의 눈에는 손자들의 말투나 행동 하나하나, 꾹꾹 눌러쓴 숙제장의 일기 한 구절도 보물처럼 소중해 보인다. 그렇다고 이렇게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함께 책을 만드는 일이 흔한 일이거나 쉬운 일은 아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이에 이른 귀여운 손자들의 성장기록을 모아본 것만으로도 보석처럼 영롱한 가치를 발휘한다. 『요놈들 봐라』는 김헌 할아버지와 손주들 김강민, 김재민, 강주영의 조손(祖孫) 연합 공동작품이라고 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954606844,"sku":"978898120642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1206420.jpg?v=177635814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120642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