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2814761","title":"가아프가 본 세상 2","description":"우리는 모두 가망 없는 환자들\u003cbr\u003e\n우리 삶의 희비극을 통렬하게 보여주는 소설『가아프가 본 세상』.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저자의 장편소설로, 가아프가 살았던 33년에 대한 냉정한 기록을 담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욕정에 대한 혐오로 남자와의 관계를 기피하던 간호사 제니 필즈는 전쟁중 뇌를 다쳐 어린아이처럼 퇴행해버린 병상의 군인에게서 순수한 관계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이 두 사람의 단 한 번의 기이한 성관계로 태어난 T. S. 가아프. 그는 레슬링 선수로, 작가로 성장한다. 가아프 그가 본, 가망 없는 환자들로 가득 찬 세상 이야기에는 어느 누구도 몸을 숨길 데가 없다. 자서전 ‘섹스의 이단자’를 펴낸 가아프의 어머니 제니는 여권운동의 지도자로 떠받들려지고, 강간당한 소녀를 동정하여 스스로 혀를 잘라버린 급진 여성들이 주변을 둘러싼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욕정 혹은 성이라는 통제 불능의 괴물은 콘돔, 결혼, 외도, 질투, 사고, 죽음, 강간, 성전환, 폭력, 암살 등 숨가쁜 파노라마로 가아프를 압박한다. 소설 속의 소설가 가아프는 글쓰기로 그 압박에 저항하지만 그는 `그렇게` 죽을 운명이었으며, 그가 최후까지 본 세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가망 없는 환자들\"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비정한 세상에 맞서고자 했던 가아프의 열정은 우리에게 삶과 세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예측과 짐작을 불허하는 놀라운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이 책은 \"어떻게 이럴수가!\" 시종 무릎을 치게 만드는 소설의 웃음은 위선의 가면에 대한 냉정한 응시이며, 마침내 인간 진실의 파노라마 앞에 우리를 세운다. 놀라움과 웃음 그리고 진실은 이 소설에서 하나이다. 그리고 조금만 돌아보면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참모습이기도 하다. 더불어 주인공 가아프와 작가 존 어빙의 유사점을 발견한 것도 이 책을 읽는 숨은 재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940432124,"sku":"9788982814761","price":11.0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2814761.jpg?v=177636275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281476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