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3927026","title":"나를 넘어 당신 안에서(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사제로 살아온 25년,\u003cbr\u003e\n\u003cbr\u003e\n한 다발 추억으로 엮인 인생 여정의 기록\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가브리엘 마르셀은 말했다.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즐거운 추억”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저자 김산춘 신부는 많은 이들로부터 크나큰 선물을 받은 사람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삶의 여정 가운데 인생 벗들과 함께 크고 작은 추억을 무수히 엮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지나온 반생(半生)이 선물”이었다고 고백한다. 그가 엮어온 추억들은 한 다발 꽃처럼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로 생의 아름다움을 증명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난 25년간은 나 자신을 넘어 조금이라도 하느님께 다가가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지만 발걸음은 언제나 제자리였다. 아니,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먼저 내 곁으로 와주셨다.\t \u003cbr\u003e\n\u003cbr\u003e\n- ‘후기’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는 사제로 살아온 그의 25년 세월이 나이테처럼 오롯이 새겨져 있다. 그가 새겨온 나이테는 웅숭깊고 그윽하다. 어느 한 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은 까닭이다. 한 걸음 한 걸음 힘을 실어 내디딘 그의 발걸음 뒤에는 매 순간 깊고 선명한 흔적이 남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수십 년간 몸과 글로 새긴 나이테인 까닭에 다른 누구의 삶과는 견줄 수 없는 그만의 진솔함과 인간다움이 묻어난다. 마냥 매끄럽고 유연한 곡선만을 그려온 세월은 아니었으나, 있는 그대로 자신의 지나온 족적을 내보이는 김산춘 신부는 달고도 오묘한 인생의 섭리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보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본당 신부는 그 마을의 신(神)”(스탕달, 『적과 흑』)이라는 대목을 읽은 뒤로 “평생 서강에서 살면서 서강 동네를 위해 무언가 일하다 죽기”를 소망한 그. 과연 그 소원대로 그는 사제품을 받은 1993년 이후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서강을 품은 채 충실한 하느님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857758460,"sku":"978898392702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3927026.jpg?v=17763624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392702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