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3963680","title":"동아시아사 강의","description":"지역은 역사 문화적으로 긴밀한 연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역사공간으로 국가의 범위를 넘어선 공간이거나 아니면 국가 내부의 지역사회일 수도 있다. 현재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를 원한다면 우리 선조가 누구이고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디에 있었으며 어떠한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 교류와 영향 속에서 왜 그러한 일들을 했는가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국가와 영토의 범위를 넘어서, 정치체의 정치적, 이념적 한계를 넘어서 그 이면에 자리한 역사적 배경을 깨닫게 될 것이고 그것을 통해 역사적 사건의 인과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세계사의 일부로서 지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국가사 서술방식에서 탈피한 지역사 서술의 일환으로서,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이동과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주로 다루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중원 왕조 또는 정복왕조를 중심으로 국제질서가 형성되었으며 지역 국가들은 각기 스스로 천하관을 형성하고 상호간에 책봉-조공 체제라는 외교형식을 통해 교류하였다. 전쟁과 이주를 통한 인적 교류와 그것을 통해 발생한 정치적, 문화적 교류는 지역을 유사한 문화권내에 통합시키는 작용을 하였다. 또 동아시아 지역 내 국가들은 독자적인 발전을 통해 다른 국가와 차별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자와 율령, 유교, 불교라는 공통적 요소를 기반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857744636,"sku":"9788983963680","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3963680.jpg?v=17763577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39636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