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4117907","title":"바틱으로 보다: 자바, 인도네시아 이야기(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연구소 Asia+ 2)","description":"저항력을 이용한 염색법으로 만들어진 의상을 생각하면서, 흔히 바틱을 한국의 한복과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는 몇 가지 이유에서 인도네시아의 바틱은 한복보다는 한국의 김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선, 인도네시아인들의 바틱에 대한 자부심은 한국인들의 한복에 대한 자부심보다 김치에 대한 자부심에 가깝다. 먹는 것이 결국 그 사람(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표현처럼 한국 사람과 김치가 등치되듯, 바틱과 인도네시아 인이 등치될 수 있다. 또한 한복이 현재와 다소 동떨어진 느낌이 있는 문화라면 김치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재의 문화다. 바틱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현재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업적 성공의 측면에서 바틱 산업은 김치 산업과 비교될 수 있다. 요컨대 김치에 한국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바틱은 ‘자바의 영혼’에서 점차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정신’으로 확대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880031484,"sku":"9788984117907","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117907.jpg?v=17760220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41179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