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4375277","title":"세입자","description":"1.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아니, 믿어서는 안 된다\u003cbr\u003e\n《세입자》를 쓴 프리다 맥파든은 뇌 손상 전문의이자 스릴러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30여 권의 작품을 발표했고, 4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프리다 맥파든은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핫한 작가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선데이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항상 이름이 오르는 작가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하우스메이드》는 폴 페이그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었고, 《네버 라이》는 숀 레비 감독의 21랩스 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가 협업해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u003cbr\u003e\n《세입자》는 아마존 에디터 초이스 스릴러, 굿리즈에서는 기대되는 스릴러로 호평받으면서 출간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아마존에서는 2025년 올해의 스릴러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소설은 인간의 신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무리 속고 속이는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신뢰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 판단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에서 일할 사람을 구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신뢰를 잃으면 기피 대상이 된다. \u003cbr\u003e\n도덕성이 결여되고 양심이 부재한 사람, 사회적 통념이나 보편적 가치를 무시하고 제멋대로인 사람, 더불어 사는 사회가 지향하는 덕목인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와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사람을 우리는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이 소설에 나오는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과거에 저지른 범죄 행위를 지우거나 선의를 가장해 타인의 생각을 혼란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외모도 아름답고, 성격도 무난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인물이라면 누구나 반할 수 있고, 평생 삶을 함께할 반려자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품을 수도 있다.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우리의 이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한 지붕 세 사람인 블레이크, 크리스타, 휘트니가 펼쳐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람의 얼굴은 진실을 숨기는 가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속이려고 마음먹으면 대부분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다. 진실은 그저 불행과 비극으로 끝난 이야기의 후일담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u003cbr\u003e\n이 소설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고, 화자는 세 사람이다. 1부 화자는 블레이크 포터, 2부 화자는 크리스타 마샬, 3부 화자는 블레이크와 크리스타가 교차해 화자를 맡고, 휘트니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매우 짧은 분량의 화자로 등장한다. 블레이크, 크리스타, 휘트니는 이 소설의 중심인물이기도 하고 맨해튼에 있는 브라운스톤에서 함께 살아가는 한 지붕 세 사람이기도 하다. 블레이크와 크리스타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 휘트니는 세입자다. 세 사람이 함께 살게 된 브라운스톤은 블레이크가 은행 대출을 끼고 구매한 집이다. 블레이크가 〈코블 앤 로이〉의 촉망받는 직원으로 재직할 당시만 해도 급여를 많이 받았기에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데 별로 어려운 점이 없었다. 그가 회사 기획안을 경쟁회사에 팔고 뒷돈을 챙겼다는 모함을 당한 끝에 회사에서 해고된 이후 경제 사정이 급속도로 나빠진다. 블레이크를 해고한 〈코블 앤 로이〉의 웨인 빈센트 대표는 그의 혐의를 업계에 널리 퍼뜨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임시직으로 취업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에는 급여가 너무 적다. 블레이크가 약혼녀인 크리스타의 의견을 받아들여 집에 세입자를 들이기로 한 배경이다. \u003cbr\u003e\n휘트니가 세입자로 들어오면서 이상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누군가 썩은 사과를 눈길이 닿지 않는 선반 꼭대기에 올려놓아 끔찍한 악취가 나고, 반 이상 남은 욕실용품이나 시리얼이 죄다 빈 통이 되어있기도 하고, 심야에 누군가 이상한 소음을 내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 블레이크는 민감 피부라 리모넨 첨가 세제 사용을 꺼리는데 누군가 세제를 바꿔놓아 피부 발진이 일어나기도 한다. 심지어 누군가 어항에 표백제를 넣어 금붕어 골디가 죽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한다. \u003cbr\u003e\n블레이크는 이 모든 일들이 휘트니를 세입자로 들이면서 시작되었기에 그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가 휘트니에 대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에도 이상한 일들은 계속되고, 크리스타와의 사이도 이전 같지 않게 점점 소원해진다. 진퇴양난에 빠진 블레이크는 휘트니를 내보내려 하지만 크리스타는 반대한다. 블레이크가 그녀를 소시오패스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도 거부 반응을 보인다. 크리스타는 냉정하게 서로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집 브라운스톤을 나가 친구 집으로 간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483647381756,"sku":"9788984375277","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4375277.jpg?v=17847127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437527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