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5392198","title":"시간이 꽃 피우는 자리","description":"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피어난 삶의 언어\u003cbr\u003e\n《시간이 꽃 피우는 자리》는 김영숙 시인이 2019년 첫 시집 《시를 항아리에 담그리라》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두 번째 시집이다. 자연과 가족, 가톨릭 신앙 속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상처와 회복, 기다림과 감사의 마 음을 담았다.\u003cbr\u003e\n시집 속 꽃과 나무, 흙과 씨앗, 바람과 계절은 단순한 풍경에 머물지 않는다. 오래 견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 고, 가족에게 받은 온기와 타인을 향한 마음을 되새기는 통로가 된다. 시인은 화려한 언어보다 일상의 사소한 순 간을 오래 바라보는 시선으로 삶의 깊이를 길어 올린다.\u003cbr\u003e\n한쪽 눈의 시력을 잃는 아픔을 겪은 뒤 시인은 오히려 마음으로 보는 세계가 넓어졌다고 고백한다. 멈춤의 시 간에 다시 만난 시, 흙과 아이들에게서 배운 생명의 질서, 신앙 안에서 얻은 감사가 한 권의 시집으로 피어났다. 제목처럼 이 책은 시간이 무엇을 앗아 가는가보다, 긴 세월이 한 사람 안에 무엇을 피워 내는가를 묻는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67152875772,"sku":"9788985392198","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5392198.jpg?v=17927495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53921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