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6408737","title":"부처의 본 뜻","description":"불교라는 종교는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기복신앙이다. 즉 부처라는 절대자에게 복을 기원하고, 또 부처는 그 소원을 들어주는 절대자인 것이다.\u003cbr\u003e\n그러나 부처께서 임종하실 때 설하신 것을 기록한 열반경에 보면, 그의 애제자 아난이 “부처께서 열반하시면 누구를 의지하여야 합니까?”라고 물으니 부처가 대답하시기를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내가 그동안 설하였던 법문에 의지하라.”고 하셨다. \u003cbr\u003e\n즉 부처는 이미 돌아가시고 없는, 생사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부처는 “누구나 노력하면 나처럼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하셨다.\u003cbr\u003e\n그런데 이것이 부처 사후 경전이 편찬되고 해외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토착신앙과 결합되고 그것이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그곳 사상과 결합해 불교에서 가장 어렵다는 ‘능가경’으로 법문을 전하니, 불교 최초의 인간적인 가르침은 도외시되고 우상(불상)숭배와 고차원적인 철학적 학문으로 변질되었다. \u003cbr\u003e\n부처는 결코 신통력이나 도인 같은 초자연적인 것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제시하였다. \u003cbr\u003e\n이 책은 불교 초기의 경전 ‘아함경’을 위주로 보다 널리 부처의 본래의 뜻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성한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63191804,"sku":"978898640873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6408737.jpg?v=17760161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64087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