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7977768","title":"손을 잡으니 길이 되었다","description":"\"혼자라고 믿었던 칠흑 같은 밤, 누군가 내민 손이 나의 길이 되었다.”\u003cbr\u003e\n인생의 가장 시린 계절, 삶의 벼랑 끝에서 더는 갈 곳이 없어 멈춰 선 이들이 있다. 사업의 실패, 가족과의 단절, 지독한 질병은 그들을 차가운 보도블록 위로 밀어냈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차라리 영원한 잠을 꿈꾸던 시간들. 『손을 잡으니 길이 되었다』는 그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마주 잡은 ‘손’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 손을 이정표 삼아 다시 세상으로 걸어 나온 21명의 뜨거운 고백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단순히 노숙의 고단함을 나열하는 기록이 아니다. 한 인간이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고, 무너진 존엄을 세우며, 마침내 타인의 상처를 보듬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숭고한 부활의 서사다. 숨 한 번 쉬는 것조차 버거웠던 어제와 작별하고, 공공근로 현장의 땀방울 속에서 노동의 신성함을 배우며,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는 이들의 목소리는 투박하지만 정직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들은 막다른 골목이라 믿었던 곳에서 누군가의 손을 잡는 순간, 비로소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말한다. 그들이 잡은 손은 구세군의 사관이기도 했고, 시설의 사회복지사이기도 했으며, 이름 모를 시민의 따뜻한 눈길이기도 했다. 그 작은 온기가 모여 절망이라는 마침표를 희망이라는 쉼표로 바꾸어 놓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1명의 주인공이 온몸으로 써 내려간 기적의 문장들은, 절망에 빠진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곁에 있는 이웃을 돌아볼 따뜻한 시선을 선물할 것이다. 우리가 맞잡은 손을 놓지 않는 한, 세상에 막다른 길이란 없음을 이 책은 고요하지만 강렬하게 증명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3122379004,"sku":"978898797776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7977768.jpg?v=17763596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797776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