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89588252","title":"경운동 모란길(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안타깝게 작고한 1925년생 아버지와\u003cbr\u003e\n1955년생 화가 아들이 나눈 47년만의 필담(筆談)\u003cbr\u003e\n저자는 4대째 내려오는 독실한 동학 천도교 계대교인이다. 1900년 동학 천도교에 입도한 증조 부(휘암 번치정)를 시작으로 할아버지(문암 변대선)와 아버지(제암 변신영), 아들(운암 변종제)이 100년 이상 사람을 한울같이 섬기라는 ‘사인여천’(事?如天)과 ‘인내천’(?乃天) 정신으로 살아오 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종교인 천도교 교단 발전에 헌신해 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 가문의 원 고향은 평양이다. 분단 전 남쪽보다 천도교 교세가 더 강했던 북한에서 종법사 (증조부)와 교구장(조부) 등을 지낸 가문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 저자의 아버지도 학창 시절 천 도교 청년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 천도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자 1950년 단신 월남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후 서울에서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중심으로 중앙감사(1960), 중앙총부 종의원 사무장 (1963~1971), 중앙총부 종의원(1974) 등을 지내며 천도교의 교세 확장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으나 1976년 교회 분규 사태 속에서 상대 쪽에서 동원한 폭력배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아버지의 억울한 희생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아버지의 유훈대로 교단 발전에 헌신하고 자 하는 저자의 다짐을 담아낸다. 또 동학 천도교의 발전을 위한 여러 제안들을 가감 없이 쏟아내는 한편 천도교 교단사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풀어쓰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 제목의 〈경운동〉은 천도교 중앙대교당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행정 지명이고 〈모란〉은 한국화 가인 저자가 즐겨 쓰는 화폭의 소재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2946218236,"sku":"9788989588252","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89588252.jpg?v=17763580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8958825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