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0392602","title":"민족의 혼 아리랑","description":"‘아리랑’은 우리 조선 민족만의 독특한 혼이 깃든 노래다. 그 옛적 파미르고원을 출발하여 천산산맥을 타고 알타이산맥을 밟은 다음, 다시 한가이산맥을 넘어 바이칼에 도착했던 우리의 조상들은, 그 험산을 넘을 때에 이미 ‘아리랑’을 불렀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민족의 혈관 밑을 흐르는 노래로 자리가 잡혔을 것이다. 그 노랫가락이 시절 따라서 각기 한을 머금었고, 때로는 생동하는 기분을 타면서 굽이굽이 흘러왔을지도 모릉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알타이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시원이 바이칼 시대를 거치면서 홍익인간 정신은 부침이 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어떻게 맥이 끊어지고 또 이어져왔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답을 주고 있다. 저자 지승 스님은 오래전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기 위해 대흥안령과 만주 고토를 답사하였다. 아리랑을 부르며 흑룡강에서 목놓아 울기도 하였디. 그리고 대흥안령에 돌아다닌 5년 동안은 그곳에 붙어사는 소수민족들의 풍속 습관을 조사한다는 게 명목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들과 함께 아리랑을 불렀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민족의 동질성을 찾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민족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는 바이칼은 우리 민족의 뿌리이며 원향이다. 바이칼을 주 무대로 살았던 브랴트(부리야트) 족은 원래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그들의 몸속에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인 아리랑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들은 러시아 바이칼에서 쫓겨 지금은 몽골 국경 바이칼 남쪽에서 브랴트 공화국 자치주를 세워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브랴트 족은 ‘아리랑’을 부르고 ‘강강수월래’ 노래를 한다. 그런가 하면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을 한다. 민족의 뿌리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잃어버린 아리랑 민족의 한과 정서를 대흥안령, 소흥안령 언저리에 살아가는 소수민족과 바이칼의 브랴트 민족에게서 찾아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처럼 우리 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을 잘 나타낸 ‘아리랑’은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들어와 망가졌다.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유교사회,  일제강점기 때, 그리고 한국전쟁과 독재정권으로 이어지는 한국사회의 혼란은 아리랑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영원히 사라질 것처럼 보였던 아리랑은 우리 몸속에 면면히 이어져 왔음이 지난 대통령 탄핵에서 찾아본다. 한마디로 시민사회의 촛불혁명으로 인해 아리랑은 다시 세상에 힘차게 울려 퍼진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삶 그 자체이다. 지금도 지승 스님은 우리 민족의 고토를 답사하며 우리 민족 뿌리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287117564,"sku":"9788990392602","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0392602.jpg?v=17763655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039260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