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0969088","title":"소동","description":"작은 책방 한쪽에 두 평 남짓한 전시공간이 있다. 〈보다〉라는 이름의 그 공간에서 거의 매달 미술전시가 열린다. 평면 회화는 물론이고 입체물, 미디어, 설치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들이 열렸고 앞으로도 열릴 것이다. 이 책은 전시공간 〈보다〉를 운영하는 ‘도서출판 비온후’의 제안으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그 공간에서 열린, 열세 명 작가의 개인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u003cbr\u003e\n저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전시를 선별한 것이 아니라, 그 기간에 진행된 전시를 주어진 순서대로 만났고 그 감상을 글로 썼다. 비평문이라기보다 저자가 자신의 삶을 통해 배우고 체득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적은, 감상적 리뷰라고 하는 편이 더 좋겠다. 열세 편의 글은 각각의 작품들이 어떻게 삶의 진실을 특별하고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u003cbr\u003e\n한편, 이 책은 저자의 글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열세 명 작가의 작품과 전시장 풍경을 담은 이인미의 사진도 이 책의 주인공이다. ‘작품’과 ‘전시장 풍경사진’과 저자의 ‘글’, 이 삼자가 함께 어울려 한 권의 책을 완성한다. 책은 하나의 작은 공간에서 진행된 긴 시간의 흔적, 그 작으면서도 큰, 열세 번의 「소동(小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90618620,"sku":"978899096908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0969088.jpg?v=17760162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096908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