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1404373","title":"여의도 밤섬의 아침 1년, 사진으로 기록하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2018년 11월 24일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2017년 11월 24일, 여의도 밤섬을 촬영하던 첫날에도 눈이 내렸다. 역시 첫눈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밤섬 촬영은 그저 우리의 일상처럼, 자연의 하루하루를 기록해보고자 시작했다. 대상이 여의도 밤\u003cbr\u003e\n\u003cbr\u003e\n섬이 된 것은 밤섬이 눈앞에 보이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서다. 촬영시간은 아침 07시 30분부터 08시 사이, 출근하면 매일 옥상에 올라가 셔터를 눌렀다.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도 있었고, 아침기온이 영상 37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도 있었다.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세찬 바람이 부는 날도 있었다. 그리고 매일 다른 모습의 밤섬과 마주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사진들은 여의도 밤섬 1년의 기록이다. 사진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기록하는 직\u003cbr\u003e\n\u003cbr\u003e\n업을 가진 자의 기록이다. 물론 이 기록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처럼, 밤섬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다른 모습의 밤섬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더 큰 변화를 겪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지금을 기록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밤섬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의 오늘은 그래서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32324092,"sku":"9788991404373","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1404373.jpg?v=17760454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140437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