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1428430","title":"왜 남자들은 기를 쓰고 불행하게 살까?(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4)","description":"요즘 한국 남자들은 사는 게 쉽지 않다. 도무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중장년 남자들이 특히 그렇다. 단순히 여성의 목소리가 커서 그런 게 아니다. 가장의 권위는 사라진 지 오래고, 밥벌이도 시원찮고, 주변과 소통도 여의치 않다. 한평생 가족을 부양하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훈장은커녕 ‘꼰대’ 소리나 듣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럼에도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씩씩하게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 가끔 ‘가오’도 잡고, 허세도 부리면서. 그런데 왜 한국 남자들을 그렇게 사서 고생하고 불행을 자초하는 걸까? 그런 거 좀 내려놓고 편하게 살면 안 될까?\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 남자들이 왜 기를 쓰고 불행하게 사는지, 그 이유를 손에 잡힐 듯 실감 나게 묘사한 에세이다. 가톨릭 사제이자 남성학 연구자인 저자는 “한국 남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규정하는 남자로 ‘만들어져’ 다시 태어나는 존재”라고 말한다. 유교문화와 군대문화, 반공주의, 국가주의로 대표되는 한국 사회의 권위적이고 획일화된 문화와 전통, 제도, 관습이 요구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한국 남자의 숙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숙명을 거부하면 차별과 배제, 사회적 수치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결국 한국 남자는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살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제는 그런 숙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다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라고 권한다. \u003cbr\u003e\n저자는 가톨릭교회의 예수회 소속 사제로서 오랫동안 사목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노동자들과 동반했다. 그는 겉으로는 센 남성 노동자들의 약한 모습을 많이 보았다. “왜 남성 노동자들이 위기상황에서 더 취약할까?” 이것이 그의 문제의식의 시작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현재 남성이 처한 상황을 역사, 문화, 사회, 심리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가톨릭 사제로서 인간 성장의 관점에서 그리고 영성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251203836,"sku":"978899142843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1428430.jpg?v=177636531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14284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