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3178630","title":"침묵의 나선","description":"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침묵의 숨은 표’\u003cbr\u003e\n『침묵의 나선』은 1965년 서독 총선 이야기로 시작된다. 선거가 실시되기 전,《디 차이트》를 비롯한 독일의 모든 언론과 여론조사는 사민당의 승리를 확실시했지만, 정작 개표 결과는 기민당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 책의 저자 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은 선거 전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오는 현상을 목격하며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침묵의 나선’ 현장을 포착했다. ‘침묵의 나선 이론’은 자신의 의견이 사회적으로 우세하고 다수 의견에 속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소수 의견에 속하면 침묵하는 이론을 말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개인이 느끼는 ‘고립에 대한 두려움’ 대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 고립의 두려움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사회적 고립’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하는 한, 여론은 결코 '이성적 사고'의 결과가 될 수 없으며 또한 '합리성'과도 동일시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20세기 후반에 하버마스, 푸코, 부르디외 등 세 사람의 이론은 모두 여론 형성 과정은 '합리적인 과정'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저자는 이에 반대하며 오히려 여론은 다수에게 '사회적 통제'의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으며 '사회 통합적 압력'을 더 많이 행사한다고 지적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060442364,"sku":"9788993178630","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3178630.jpg?v=17763689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31786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