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025797","title":"파리 오디세이","description":"혁명의 도시 파리, 키워드로 찾아가는 19세기 파리 기행\u003cbr\u003e\n지난 4월 16일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길에 휩싸였다. 여러 가지로 천만다행이었지만 이 불운한 사건으로 파리가 세인들에게 새삼 다가왔다. 과연 파리는 무엇인가? 세계인들이 너나없이 노트르담 대성당과 파리 시민들의 상심을 안타깝게 지켜봤다. 파리는 이미 프랑스만의 도시가 아니라 자유와 인권과 낭만과 차별 없는 세상과 관용이라는 너무도 어려운 덕목을 지향하는 이들의 도시가 되었다. 파리 시민들이 희생을 무릅쓰고 구현해온 역사 덕분이었다. 이 책은 파리가 가장 풍요로웠던 벨 에포크 시대의 기록이자 상기다. 그러나 그들의 ‘아름다운 시절’은 거저 오지 않았고 당연히 파리의 오늘도 아무런 수고 없이 얻은 것이 아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파리에서 공부하고 프랑스인 아내와 함께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가 파리라는 도시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어느 도시나 그렇지만 특히 파리는 상징과 의미로 가득 찬 곳이다. 매력적인 도시의 겉모습을 한 꺼풀 벗기고 보면 더욱 친숙한 나만의 파리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저자의 확신이다. 파리는 공화정과 왕정을 오가던 격동의 19세기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뿌리는 분명히 대혁명이었다. 파리라는 도시가 형성된 것은 이미 천 년 전의 일이지만 현대의 파리는 19세기에 빚을 지고 있다. 오늘날의 파리를 제대로 알기 위해 19세기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게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이를 위해 저자는 파리지앵, 벨 에포크, 건축물, 백화점, 박물관, 공동묘지, 박람회 등 21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등을 통해 파리라는 도시를 스토리텔링으로 정갈하게 풀어낸다. 혁명과 종교라는 거대 역사부터 카바레와 벼룩시장 같은 일상의 삶까지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이끄는 파리 탐험, 파리에 한 발짝 다가가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파리를 만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514003196,"sku":"978899402579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025797.jpg?v=17763668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0257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