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372884","title":"농부 이재관의 그림일기","description":"농촌에서 보내온 그림 쪽지 『농부 이재관의 그림일기』. 현대중공업 노동자로 일하다가 전남 곡성 시골로 귀농해서 터 잡고 농사지으며 자연에 기대 사는 지은이가 열두 해 동안 쪽지에 그리고 쓴 그림일기를 묶었다. 책을 펼치면 장 왼쪽에 글 일기 113개, 오른쪽에 그림일기 117개가 있다. 굳이 글 일기와 그림일기를 구분하는 것은 그림일기의 남다른 점 때문이다. 그림일기는 쪽지에 그림을 그리고 손글씨를 써넣었다. 독자는 한 꼭지에 글 일기도 보고 그림에 곁들여진 짧은 손글씨 글도 볼 수 있다. 손글씨도 그림으로 읽힌다. 그림에 곁들여진 예쁜 손글씨는 컴퓨터 자판 글씨체와 다르게 정이 뚝뚝 묻어나서 따뜻하다. 지은이의 체온이 그림에 스며 숨 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농사짓는 이야기, 마을 이웃들과 지내는 이야기, 나무와 꽃 이야기, 여러 가지 농사 도구와 생활목공 이야기, 그리움을 자아내는 사라져 가는 옛것들에 대한 이야기, 식구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들이 담겨 있다. 캠퍼스 화폭에 시간을 들여 그린 화가의 그림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그때그때 쪽지에 그리고 쓴 그림일기는 소박하고 정직하다. 학습된 그림이 아닌 진솔한 자기다운 그림인 것이 더 정겹다. 쪽지에 담아낸 그림일기는 도시 사람들을 그리움의 끝자락으로 이끌어 상처받고 피폐해진 가슴을 어루만져 주며 아련한 향수에 빠지게 한다. 농촌 사람들에게는 자기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보며 감상하게 하는 즐거움을 준다. 생활 예술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준다.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236425468,"sku":"9788994372884","price":16.2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372884.jpg?v=17763652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3728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