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482880","title":"조경수목 문화콘텐츠","description":"조경 수목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생태적 지혜와 만나는 일\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자연환경에서 나무처럼 오랫동안 사람과 친밀한 게 있었을까. 그 주고받은 과정에서 만들어낸 생활양식 자체가 문화이다. 나무와 사람이 소통하여 만든 기술, 예술, 관습, 양식 등 참으로 넓고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문화의 위치는 행위와 행위의 산물로 이어지는 과정에 놓여 있고 문화의 중심에는 식물성 사유가 놓인다. 식물성 사유는 곧 생태적 지혜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생의生意'를 인지하는 것이 생태적 지혜와 만나는 일이다. '생의'는 천지자연에 널려 있고, 삼라만상에 깃들어 있다. 해서 '살아있음'으로 이치를 깨우치게 한다. '도道'에 다름 아니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도'를 이루는 과정은 그래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도'는 내가 바라보는 시선의 측은지심과 생명에 대한 경외에서 비롯된다. 우주만물의 '살아있음'에 다다를 때, 나무는 새로운 의미와 상상력과 문화콘텐츠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게 된다. 그래서 ||조경수목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었다. 차이가 있다면 이 책에 수록된 조경 수목들은 학교에서 파종하여?기르고 옮겨 심고 가꾸어 보았던 나무들에 대한 콘텐츠이다. 직접 내 몸과 부딪혀서 내 안 깊숙한 곳에 꿈틀대는 나무들이다. 하나같이 주마등처럼 내 기억의 세포들을 불러일으키는 나무들이다. 가능하면 나무를?직관적으로 이해하려고 했다. 직관적인 감성을 근거하여 나무를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나무에게 다가가는 올바른 길이다. 그런 다음에 나무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탐구하면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012652796,"sku":"9788994482880","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482880.jpg?v=17763642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4828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