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606569","title":"변하는 세상에 맞선 유학자","description":"전환기의 유학자, \u003cbr\u003e\n\u003cbr\u003e\n세변(世變, 세상의 변고)에 맞서다\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사회 대전환기를 살았던 유학자이자 교육자, 사교재 김영익이 남긴 자료를 하영휘 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가 편역한 사교재 김영익 문집이다. 사교재 김영익(1886~1962)이 살았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기간은 한국이 전근대에서 근대로 이행되는 대전환기였다. 열강의 침입, 동학농민전쟁, 갑오경장, 일제의 강점, 분단, 6·25전쟁, 4·19혁명 등 변혁의 소용돌이가 연이어 일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에 따라 기독교와 신학문 유행, 신분 해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 제도 등 각종 새로운 사회적 변화가 나타났는데, 대부분 유교적 질서와 유학사상을 거스르는 것이었다. 사교재 김영익은 그것을 통틀어 ‘세변(世變, 세상의 변고)’이라고 하고, 거기에 맞서 유교적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평생 노력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전환점에 선 유학자 사교재가 기존의 질서를 지키며 변화를 거부한 것은 숙명적인 일이었다. 사교재 김영익 문집,『변하는 세상에 맞선 유학자』에는 그가 새로 나타나는 각종 근대적 현상을 어떻게 보고 기록했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 논리를 유교정전과 선유(先儒)의 사상에서 찾아내 정립하고, 그것을 학생들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전파했던 일생의 사업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하영휘는 7년간 자료의 선별과 편집, 그리고 번역의 힘든 작업에도 이 문집이 “한국 전근대와 근대 전환기의 사회사이자 유학사상사다. 이 책은 이 두 내용을 겸비하고 있다. 요컨대, 유학자가 근대를 어떻게 보았고, 그 대응 논리로 어떤 사고를 했는가? 이것이 이 책의 주제다.”며 의미를 둔다. 전환기의 유학자가 한국의 근대에 맞선 기록인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346919164,"sku":"9788994606569","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606569.jpg?v=17763658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60656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