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820491","title":"생사를 보듬은 상장례와 수의","description":"선조들의 사후관념을 바탕으로 한 장묘문화와 상장례 문화를 고찰함은 삶과 죽음을 보듬는 과정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전통 상장례는 고인을 예로써 보내드리고 사후 세계로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기원하고, 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서로 위로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조선 시대의 상복제도(喪服制度)인 오복제도(五服制度)를 보면 고인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친소후박(親疎厚薄)에 따라 예를 갖추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장례기간 동안 절차를 통해 고인의 삶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사후에도 함께할 것을 암시하며 슬픔을 풀어가는 공동체 협력 관계가 드러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시대에 따라 상례 습속(習俗)도 변화되어갔다.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전통문화는 후대에 올곧이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역사뿐만 아니라 상장례는 훼손되고 의식이 단절되기도 했다. 전통 상장례 문화가 현대 상장례 문화 속으로 적절하게 녹아든다면 인생의 의미를 진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생사를 보듬은 상장례와 수의》에서 다룬 장묘 문화, 상장례, 상례복, 수의의 내용은 다소 포괄적인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 흐름 속에서 상장례 문화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일조(一助)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문 중에서(이봉이)","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215191804,"sku":"978899482049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820491.jpg?v=17763651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8204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