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820743","title":"이명우 한-영 시선집","description":"이것저것 여러 가지 제목으로 첫 시집을 출간하고 보니 한 제목이라도 그 언어가 품고 있는 내면세계를 깊고 넓게 살펴보고 조명해보고 규명해보고 싶어졌다.\u003cbr\u003e\n과학은 머리털 하나로 천 갈래 만 갈래로 쪼개는데 문학은 왜 언어 한 개로 천 갈래 만 갈래로 못 쪼개는가. 여기에서 언어를 요리하는 시인으로서 자존심이 상했다.\u003cbr\u003e\n내가 해야지 하고 테마 연작시 제목으로 ‘산골풍경’이란 언어로 시작한 지 올해로 33년이 되지만 아직도 이 한 편의 시가 언제 끝날지 스스로도 모르는 지금 발표한 1100편  중에서 55편을 영역 시선집으로 엮는다.  -자서(自序)","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034640124,"sku":"9788994820743","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820743.jpg?v=17763643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8207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