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820897","title":"서해랑길 워킹투어","description":"서해랑길을 걷는 날은 선물 같은 하루가 주어졌다\u003cbr\u003e\n서해랑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구릉 따라 붉게 드러난 건강한 황톳길을, 그리고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게 된다. 전남의 농업문화와 종교와 목포근대문화의 거리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인류의 역사를 만나게 된다. 때로는 자연이 선사하는 느린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감성을 채우는 풍경을 따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여정이 되기도 하고. 물론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도보여행이 되기도 했다.  \u003cbr\u003e\n  그 밖에도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 따라 걷는 서해랑길에서는 울창한 갈대숲과 화려한 새들의 비상은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진한 민족의 넋과 얼이 서린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듯 삶이 생생하게 이어지는 공간임을 느끼게 한다. 특정한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장소 안의 사람과 관련되어 있거나, 혹은 장소 그 자체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재미지다.\u003cbr\u003e\n  서해랑길은 허투루 지나면 안 된다.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예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보물찾기 여정이 시작되는 길이다. 서두루지 않고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야 한다. 관심 없이 무작정 그냥 걷기만 하면 보통의 길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다소 무미건조한 길이다. 보물은 인근에 숨겨두었다. 생물학적 흔적을, 정신적인 흔적을, 문화적인 흔적을, 단서가 되는 구체적인 흔적을 찾아 여행하는 시간이다. 이는 곧 역사와 미래로의 여행이다. 손이 닿은 곳이면 모든 원전에서 지식을 끌어 모아 담아볼 생각이다.\u003cbr\u003e\n - 머리말 중에서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서해랑길은 해남에서 강화까지 109개 코스 1,800㎞이다. 저자는 전라남도 구간의 해남군, 진도군, 영암군,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을 걷고 40개 코스 이야기를《서해랑길 워킹투어; 해남 땅끝탑에서 영광으로 전라남도를 걷다》에 담았다.\u003cbr\u003e\n서해랑길을 찾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출발한다면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5759096060,"sku":"978899482089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820897.jpg?v=177644119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8208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