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940687","title":"너도 예술가","description":"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소설가로 활동하다가 사 년 여 전 화가로 데뷔하게 된 작가의, 자신이 그린 그림과 각 그림에 대한 에세이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두 가지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의 말에서도 밝혔듯이 우리는 예술이 일상인 시대를 살고 있다. 예술이 자기만의 밀실에서 뛰쳐나와 우리네 삶과 융합하게 된 것은 오래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예술과 더불어, 이미 예술가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 은유가 아닌 현실로서 그런 사실을 증명해보인 작가의 경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그렸던 것 외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던 작가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본격적인 화가로 활동하게 된 것은 \u0026lt;너도 예술가\u0026gt;라는 메시지의 생생한 사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고 이 책의 또 한 가지 의미는, 화가로 활동하게 된 작가가 자신이 그린 그림 하나하나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글로 말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문학이나 음악과는 다르게 그림이 왠지 어렵고 모호하게 여겨졌던 것은 그림을 그린 사람들이 자기 그림에 대해 섣불리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가는 기존 화가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그림에 대해 낱낱이 밝힘으로써 그림을 보는 사람들과의 선명한 소통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글로 표현한 제일 중요한 이유가, 나는 이렇게 그렸는데 당신은?, 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라고 한다. 그림에 문외한이던 작가가 어느 날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얼마든지 화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메시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811045116,"sku":"978899494068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940687.jpg?v=17763677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9406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