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4981956","title":"책방 시절","description":"도시를 떠나 시골 책방에 정착,\u003cbr\u003e\n한 시절을 보내는 다정한 편지\u003cbr\u003e\n어쩌다 서울에 나가면 오래 알던 동네도 낯설기만 합니다. 때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점점 뒷걸음질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따라갈 수 없는 것들. 나만의 호흡을 갖고 살아야지요. \u003cbr\u003e\n이곳 책방에서 가끔 읽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그들과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와 음악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음악을 듣습니다. 시골이어서, 책방이어서 누릴 수 있는 호사지요. 이곳은 가장 안전한, 나만의 방이니까요. \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늘도 이곳에는 밝은 햇살이,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u003cbr\u003e\n이 햇살을, 이 바람을 당신께 보냅니다.  -서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시골 책방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책방 시절을 보내고 있는 임후남 시인의 다정한 편지들이 『책방 시절』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그동안 『시골 책방입니다』, 『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내 꿈은 신간 읽는 책방 할머니』 등 책방에서의 생활을 꾸준히 책으로 펴내고 있는 그는 이번 책에서 더욱 정제되고 소박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말을 건다. \u003cbr\u003e\n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일상의 소소한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가 시골에서 작은 책방 문을 열고 보내는 하루가 그대로 보인다. 하루와 또 하루, 또 하루를 살아내는 그의 일상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풍요롭다. 고독하지만 평화롭다. \u003cbr\u003e\n한적한 시골 책방에서 그가 만나는 자연과 책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활은 때로는 번잡하지만 활력이 된다. 덩달아 시골 마을이 북적이기도 한다. \u003cbr\u003e\n그가 일상에서 건져올리는 작은 기쁨은 읽는 이로 하여금 덩달아 소박한 세상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가 지향하는 단순한 삶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한 삶이 저만치 물러나고, 잠깐의 평화가 마음을 적신다. \u003cbr\u003e\n『통영』의 작가 반수연은 『책방 시절』은 그가 차려내는 소박한 밥상과 같다며 덧붙인다. \u003cbr\u003e\n‘그가 세상의 현란한 자극을 떠나 무위에 이르는 길은 이토록 치열한 사색과, 쓰고 읽는 즐거움과, 자연이 안겨주는 평온으로 가득 있다’라고.\u003cbr\u003e\n그가 만든 가장 안전한 방은 자신의 방이기도 하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의 방. 소소한 일상의 편지가 전해주는 다정한 위로는 독자들에게 안전한 시골 책방을 함께 누리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670601468,"sku":"9788994981956","price":18.5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4981956.jpg?v=17763676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49819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