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170449","title":"한 번 쓴 편지","description":"“아버님과 나는 전란으로 가족과 헤어져 아버님은 북에 두고 온 가족 만나기를 애타게 그리셨지만 이루지 못하셨고, 나 또한 십여 살 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져 52년 만에 만났지만 어머니를 지척에 두고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하고 눈물로 쓴 편지 한 장을 보내드렸습니다. 나는 흩어진 가족들의 애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가족 찾는 일에 애써 보기도 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산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30년 넘게 북측과 대화를 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어머니는 만나지 못했다. 만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안 했다라는 말이 더 맞을 것이다.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로서 먼저 가족을 찾는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는 어머니께 드린 평생 한 번 쓴 편지, 외국 제자들이 보내온 글과 함께 남북관계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30여 년의 남북대화 뒷이야기를 수록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025170172,"sku":"978899717044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170449.jpg?v=17763643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1704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