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180998","title":"그리움의 시간(오늘의 시선집 49)","description":"시는 무엇보다도 묘사와 시적 형상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서술에만 머무른다면, 시로 잉태하지 못하고 산문의 길을 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미지 구현이 함께 손잡게 되면, 시의 맛과 특질이 한층 멋스럽게 된다. \u003cbr\u003e\n감각적 이미지도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근육감각, 기관감각, 공감각 등이 서로 도와주고 조화를 이루게 되어, 시만의 독특한 향취를 느끼도록 해준다. 나아가 사회와일상 속에 박혀 있거나 질펀히 널브러져 있는 시대적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더 한층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돌이 되어 주는 시 창작은 그야말로 싱그럽고 향긋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u003cbr\u003e\n강덕순 시인은 어느새 이러한 시의 표현 기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시의 특질을 한층 강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행복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469930236,"sku":"9788997180998","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180998.jpg?v=177636653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1809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