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209590","title":"한 켤레의 신발","description":"최 진연 시인의 제23 시집. 문학잡지에 발표한 근작들을 포함한 90편의 시를 뽑아 묶은 시집이다. \u003cbr\u003e\n4부로 나누어 편집하였으며, 제1부에 최 진연 시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순수서정시 계열의 작품으로 표제 시를 포함하여 「흰 인절미 한 봉지」 「누드의 바다 추억」 「눈인지 비인지 눈비인지」 「바라나시의 갠지스강」 등 38편을 실었다. 제2부에 문화비평적이거나 우리 사회적 관심사를 소재로 쓴 작품으로 「부지런한 새벽 사람들」 「백건우의 비창 연주」 「풍선 날리기」 등 26편, 제3부에 인생에 관한 다양한 메시지들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기」 「떨어질 수 없는 친구」 「천국 시민증」 등 26편을 실었다. \u003cbr\u003e\n제4부는 수록 작품에 대한 시담을 시작 노트란 이름으로 싣고 있는데, 2015년 그가 발표한 문학 논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콘텐츠에 선정될 만큼 문학평론에도 일가견을 가진 그의 시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독자들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도록 작성되었다. \u003cbr\u003e\n특히 그는 디지털시대에 적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 곧 서사문학적 환상성을 도입한 시를 발표하는 시인이다. 이 시집에도 「허공에 길을 내며」 「바라나시의 갠지스강」 이란 서사문학적 환상성을 원용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u003cbr\u003e\n여든 중반의 그 연륜에 비해 아직도 젊은 시인들 못잖은 창작 의욕이 왕성함은 물론 전기와 같은 유니크한 실험시의 단계를 벗어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를 계속 발표함으로|써 한국 시의 지평을 넓혀주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055359228,"sku":"978899720959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209590.jpg?v=177601799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2095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