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270163","title":"누워서 피는 꽃(도반의 시 4)(반양장)","description":"\u003cp\u003e시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도정스님을 대할 때면 그 순수한 눈빛과 밝은 웃음에서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한다. 시를 대할 때면 더욱 그렇다. 마치 섬세한 현악기처럼 세상의 미세한 떨림까지 그대로 가슴에서 떨린다. 그러니 독자의 가슴도 떨릴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강릉항 방파제 주변의 풍경을 연기법으로 풀어내는 수행자의 날카로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어찌도 이리 가슴 저리게 다가오는 것인가. 바로 이것이 시를 읽는 맛이다.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마음으로 읽혀지는 것이다. 어쩌면 부처님도 시인이 아니셨을까.\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4873435388,"sku":"978899727016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270163.jpg?v=177636800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2701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