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823130","title":"제11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2019): 봄밤을 거슬러\/ 모든 것은 레겐다에 있다","description":"2019년 제11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문학의 새로운 광장, 『제11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에 펼쳐놓은 이 작품들의 놀라운 성취를 보라!\u003cbr\u003e\n『제11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현진건문학상은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빙허 현진건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상으로, 문학의 수도권 편향성을 극복하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작가들의 역량을 주목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가운데 전년도 9월부터 당해 연도 8월까지 발표한 단편소설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2019년 제11회 현진건문학상 심사위원회(강석경, 이승우, 윤중리, 해이수, 정용준)는 공동우수상 수상작으로 정미형의 「봄밤을 거슬러」와 권이항의 「모든 것은 레겐다에 있다」를 선정하고, 추천작으로 강이라의 「스노우볼」, 송은일의 「알아보지도 못하면서 수없이 껴안은」, 심경숙의 「소금의 눈물」, 이경호의 「풍의 추락사」, 이미욱의 「여기 없는 날들」, 조미형의 「각설탕」, 황은덕의 「해수」를 각각 선정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공동우수상 수상작 정미형의 「봄밤을 거슬러」는 생의 후반기를 걷고 있는 노시인을 통해 삶의 관계성과 죽음에의 접근, 꿈과 욕구의 산화(散華)를 섬세하고도 서정적인 문체에 담아낸 수작으로, 특히 홀로 놓인 낡은 찻잔에도 미세한 금이 가듯 죽는 날까지 우리 삶을 잠식시키는 불안이라는 복병을 빼어나게 통찰한 작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공동우수상 수상작 권이항의 「모든 것은 레겐다에 있다」는 29년간의 엑스트라 생활에서 1750번 죽는 연기를 한 엑스트라 배우의 실종을 관념적으로 그렸다.  ‘나’조차도 알 수 없는 존재의 이면을 역설적으로 해부하면서도 이와 더불어 삶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고, 삶에 대한 모든 진술은 오독에 근거할 뿐이라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서사구조에 실은 걸출한 작품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번 수상작품집에는 공동 우수상 2편과 추천작 7편 외에 수상 작가의 대표 자선작으로 정미형의 「수박의 맛」과 권이항의 「가난한 문장에 매달린 부호의 형태에 관하여」가 실려 있고, 수상작들의 창작 전후를 흥미롭게 관찰한 이화정 작가의 인터뷰 「내 생을 거슬러, 모든 것은 소설에 있다」가 실려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04995580,"sku":"9788997823130","price":12.96,"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823130.jpg?v=17760453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8231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