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7918225","title":"별종의 기원","description":"거리의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이 된, 박주민의 삶과 생각\u003cbr\u003e\n백팩을 멘 꾀죄죄한 행색이 거지 중의 상거지라는 의미로 그를 ‘거지갑’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생겼고, 그 별명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달궜다. 물론 폄훼가 아니라 애정과 존경을 담은 애칭이었다.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를 리 없는 박주민도 “거지갑이라네요. 은평갑인데.” 라고 즐겁게 응수했다. 거지라고 부르는 것에 약간 미안해진 사람들은 ‘성실갑’이라고 불렀고 그의 아내 강영구 변호사에게는 ‘미모갑’이라는 찬사를 바쳤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주민은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을까. 그가 무슨 이벤트를 벌이거나 퍼포먼스를 한 적은 없다. 그의 자연스러운 행적이 주목을 받았을 뿐이다. 인권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서의 그의 이력이 알려지고, 문재인에게 영입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날 공천을 받고 세월호 유가족 등의 자원봉사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본회의 출석 100%, 1주일에 한 건씩 법안 발의, 시위현장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의 광폭행보가 국민들 눈에 띈 것뿐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482494204,"sku":"9788997918225","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7918225.jpg?v=17763718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79182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