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8439477","title":"농업 변동의 계급 동학(따비 스터디 2)","description":"여전히 가족의 노동력만으로 영농을 영위하는 농민과 대규모로 임노동자를 고용하는 대농이 공존하는 글로벌 자본주의하의 농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u003cbr\u003e\n실천적 농업 연구를 추구하는 따비 스터디의 두 번째 책으로, 진보적 농업 연구자들의 연구 모임인 ‘비판적 농업 연구 이니셔티브(ICAS)’가 ‘농업 변동’에 관한 이슈를 주제로 펴내고 있는 ‘농업 변동과 소농 연구 시리즈’ 중 하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번스타인의 문제의식은 ‘변화하는 지구-지역적 농업 구조에서 농민을 계급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정치경제학적 관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근대 세계 이후 농업 변동을 이해하려면 자본주의 발전 과정을 핵심에 두어야 한다. 이는 농업이나 농민이 전근대적 혹은 비자본주의적일 것이라는 순진한 사고를 기각하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 또한 그는 농민을 ‘땅의 사람들’이라는 단일체로 바라보는 것을 거부한다. 농업 변동과 농민 내에서의 계급 역동성에 따라 역사적으로 그리고 오늘날의 현실에서는 매우 복잡하고 혼종된 상황이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옮긴이 서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자본주의 체제에서 농민 계급은 변혁운동가 그리고 사회학자들에게 늘 골칫거리였다. 다수의 임노동자를 고용해 영농을 하는 대농과 가족이 모두 달려들어 농사를 지어 겨우 먹고살 만한 소출을 내는 소농을 같은 계급이라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작아도, 토지라는 자본을 소유한 농민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364955388,"sku":"9788998439477","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8439477.jpg?v=17763711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843947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