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9707636","title":"니체, 세월호 성인교육을 논하다","description":"자신의 교육철학과 삶의 철학이 일치한 철학자 중 과연 니체만한 인물이 있을까? 그래서 그의 글에는 느낌이 있다. 액자 속의 박제된 진리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살아 펄떡이는 강렬한 터치가 있다. 그렇기에 그의 정신적 광기는 치열하다 못해 숭고하다. 니체는 모순과 모순 사이를 수시로 들락날락하고 있어 교과서적인 사유체계에 익숙한 교육현장에선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니체를 곰곰이 읽으면 읽을수록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교육적 ·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촌철살인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절감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성인교육이 불러온 부메랑이다.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특정 방향으로 편향된 성인교육의 목적과 가치는 사회 구성원에게 ‘그렇게 편향된 가치’를 지향하도록 조장하기 때문이다. 이제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어떻게 교육에 대해, 그리고 인간다운 삶에 대해 말할 수 있을지를 성찰해야 한다. 이 땅에서 스스로 성인교육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와 같은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제 세월호 ‘전’과 ‘후’의 성인교육은 같을 수 없게 되었다. 세월호 참사는 성인교육학적으로 해석되기를 요구하며, 또 해석되어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915621628,"sku":"9788999707636","price":14.2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9707636.jpg?v=17763737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970763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