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99732591","title":"온라인 청년 극우의 성차별, 인종주의, 여성혐오의 정신분석","description":"인터넷 청년 우파, 그 분노의 뿌리를 \u003cbr\u003e\n정신분석을 통해 해부하다\u003cbr\u003e\n이 책은 오늘날 인터넷 공간에서 극단적인 젠더 혐오, 인종주의, 반페미니즘, 피해의식을 공유하는 온라인 남성 커뮤니티, 즉 \"남성계(manosphere)\"를 탐구한다. 여기에는 인셀, 금딸 커뮤니티, 남성분리주의자, 극우 유튜버, 총기난사범 등이 포함된다. 저자 요한센은 이 남성계의 심층 심리를 정신분석학적으로 들여다보며, 이들이 왜 타인을 혐오하고 배척하며, 때론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방향으로까지 나아가는지를 분석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접근법이다. 요한센은 남성계를 단순히 분석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그는 이들의 언어와 감정, 세계관을 내면 깊이 공감하려고 노력한다. '동일시적 지식'의 태도로, 남성계 내부를 탐색하며 그 이면에 있는 무의식적 욕망과 상처를 들여다 보는 것에 집중한다. 지금의 인터넷 청년 우파와 매우 유사한 심리 역학을 보여주는 원형적 파시스트 군인 남성을 시작으로 오늘날의 청년 우파와 극우 남성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긴 호흡으로 설명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물론 이 책은 유럽과 북미 맥락과 상황에서 쓰였기 때문에 한국과는 역사적·사회적 배경이 다르다. 하지만 역자 또한 한국 사회 남성계의 구조와 심리가 놀라울 만큼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밝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단지 현상을 해설하기 위함이 아니다. 무너진 공감과 연대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왜곡된 남성성의 치유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혐오가 아닌 이해로, 분노가 아닌 성찰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날카로운 지침서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676349692,"sku":"9788999732591","price":27.1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99732591.jpg?v=177637278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997325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