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2130409","title":"경성 모던, 모던 경성","description":"역사 교과서가 놓친 자리, \u003cbr\u003e\n'보통 사람들의 욕망'이 살아 숨 쉬던 식민지 수도 경성의 풍경들\u003cbr\u003e\n피아노 한 대에 숨어 있는 중산층의 로망, \u003cbr\u003e\n신랑감으로 최고 인기였던 어떤 직업,\u003cbr\u003e\n에스컬레이터 한번 타려고 벌어진 난리법석,\u003cbr\u003e\n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상하운동'과 '장신운동'……\u003cbr\u003e\n\u003cbr\u003e\n모자와 양복, 스타킹과 하이힐이 '모던'이던 그때 그 시절을 되살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ㆍ 조선총독부는 원래 경복궁 자리에 있지 않았다? \u003cbr\u003e\n- 조선총독부 경복궁 이전이 조선 상권에 미친 불길한 나비효과\u003cbr\u003e\nㆍ 꿀보다 단 것이 진고개 사탕이다\u003cbr\u003e\n- 조선 상인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일본 백화점의 유혹\u003cbr\u003e\nㆍ 벼 두 섬을 팔아야 구두 한 켤레를 샀다\u003cbr\u003e\n- '모던'에 지불해야 할 가격은 이토록 비쌌다\u003cbr\u003e\nㆍ '홈 스위트 홈', 피아노와 문화주택의 상관관계\u003cbr\u003e\n- 피아노 한 대와 문화주택 한 채가 중산층을 증명했다\u003cbr\u003e\nㆍ 1등 신랑감은 의사도, 변호사도 아니었다?\u003cbr\u003e\n- \"로맨스를 아는 남자\"를 원했던 1930년대 여성들의 결혼관\u003cbr\u003e\nㆍ 경성의 유행을 선도한 핫플레이스는 전차였다?\u003cbr\u003e\n- 경성의 힙스터들이 최신 스타일과 패션을 뜨겁게 과시했던 그곳에서 생긴 일\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경성'은 언제나 한국인의 피를 뜨겁게 끓게 하는 단어다. 영화 〈암살〉과 〈밀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경성 크리쳐〉 〈100일의 거짓말〉 등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가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이유도 가장 잔혹한 '식민'과 가장 매혹적인 '근대'가 하나의 시공간에서 충돌하는 지점을 포착했기 때문일 것이다. 일제강점기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항일과 수탈, 식민과 저항 같은 거시적인 키워드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그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은 과연 어땠을까? 100년 전 경성 사람들의 욕망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와 얼마나 비슷했고, 또 얼마나 달랐을까?","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798924624124,"sku":"9791122130409","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2130409.jpg?v=179240442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21304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