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2163612","title":"주인공은 왜 돌아다니는가","description":"'영웅의 여정'서사의 모든 것\u003cbr\u003e\n캠벨의 17단계와 보글러의 12단계를 한 단계씩 맞대어 푼 해설서\u003cbr\u003e\n『인 더 백』과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로 국내외 창작자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소설가 차무진이 '영웅의 여정' 서사를 풀어낸 창작론을 내놓는다. 비교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세계 곳곳의 영웅 이야기가 하나의 구조를 띤다고 보았다. 원질 신화다. 크리스토퍼 보글러는 캠벨의 원질 신화의 구조 17단계를 영화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12단계로 정리해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를 썼다. 이 책은 영미권 시나리오 교육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캠벨의 책은 신화 분석의 언어로 쓰여 끝까지 따라가기 어렵고 보글러의 책은 나온 지 30년이 넘었다. 그사이 이야기의 지형이 넓어져 텍스트의 생명력이 약해졌다. 이에 차무진은 낡고 복잡한 설명을 걷어내고 창작자가 '영웅의 여정' 이론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썼다. 고전부터 최근작까지 익숙한 작품을 하나하나 예로 들어 '영웅의 여정' 이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올 수 있게 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이 책을 펴놓고 자기 원고를 단계마다 대볼 수 있으며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은 이야기가 왜 마음을 움직이는지 그 구조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보글러의 12단계 이론에 맞추어 총 열두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나, 캠벨의 17단계 이론과의 합일점 및 변별점을 압도적으로 풍성한 예시를 통해 상세히 풀어낸다. 동시에 창작자이자 이론가인 저자 자신이 보글러의 분석과는 변별되는 고유한 해석을 제공함으로써 스토리 창작자가 서사를 이끌어갈 때 '영웅의 여정' 이론을 어떻게 하면 유연하고도 주도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지 관점과 방법을 제공해준다. 또한 보글러와 캠벨의 이론을 비교 분석하는 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카를 융의 '집단 무의식', 프로프의 '민담 형태론'까지 아울러 전개한다. 상업적 작법서가 사건 중심의 이론만 던져놓고 적용은 독자의 몫으로 미룬다면 이 책은 정의, 작동 원리, 예시를 정리한 뒤 작가가 빠지기 쉬운 함정을 적고, 마지막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성공하는 대중 서사'의 핵심과 구성을 제공하는 메타창작론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13894717692,"sku":"9791122163612","price":43.8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2163612.jpg?v=17924895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216361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