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3061016","title":"다시 쓰는 평가의 원칙","description":"숫자와 등급을 넘어 과정과 성장을 함께 본다\u003cbr\u003e\n무엇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일하는 방식을 결정한다\u003cbr\u003e\n무엇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사람들이 어떻게 일할지를 결정한다. 평가 기준은 구성원의 행동을 바꾸고 평가 과정은 조직 안의 관계를 형성하며 평가 결과의 활용은 구성원이 자신과 조직을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이 책은 사람, 관점, 원리, 제도, 성과라는 다섯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성과를 책임 있게 다룰 수 있는 평가의 방향을 제시한다. 숫자와 등급 뒤에 가려졌던 과정과 맥락, 협업과 기여, 강점과 성장을 평가의 중심으로 불러와 사람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보여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과 조직을 함께 성장시키는 평가를 제시한다\u003cbr\u003e\n오늘날 기업의 평가는 사람과 조직의 성장을 돕기보다 사람을 점수와 등급으로 나누고 보상을 배분하는 절차로 기울어져 있다. 기업들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만들기 위해 목표관리제MBO, 균형성과표BSC, 목표와 핵심결과지표OKR 같은 새로운 성과관리 방식을 도입해왔다. 평가 항목과 기준을 세분화하고 평가자 교육과 다면평가를 강화했으며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어느 방식이 더 바람직한지를 놓고 논의를 거듭했다.\u003cbr\u003e\n그런데도 평가에 대한 구성원의 불신은 사라지지 않았다.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한동안 변화가 나타나는 듯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가는 다시 숫자 중심의 서열화와 통제로 돌아가곤 한다. 점수는 정교해졌지만 그 점수가 나온 이유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 평가 면담은 앞으로의 성장과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보다 이미 결정된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가 되었다. 구성원은 자신의 노력과 기여가 충분히 이해받지 못했다고 느끼고 평가자는 정해진 지표와 등급 뒤로 판단의 책임을 넘기게 된다.\u003cbr\u003e\n이 책은 평가제도를 계속 바꾸어도 평가받는 사람들의 경험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를 인간관의 문제에서 찾고 사람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의 원칙을 제시한다. 사람을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으로 바라보는 한 평가제도를 아무리 정교하게 개선해도 평가는 측정과 비교, 선별과 통제의 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평가의 항목과 절차를 바꾸기에 앞서 무엇을 위해 평가하고 사람을 어떤 존재로 바라볼 것인지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u003cbr\u003e\n인공지능의 발전은 이 질문을 더욱 중요하게 만든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사람의 성과와 역량을 이전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효율과 생산성만을 중시하는 관점이 유지된다면 사람은 '투입 대비 산출'이라는 생산성 지표로 더욱 빠르게 환원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평가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앞서 인간을 어떤 존재로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한 이유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716548493564,"sku":"9791123061016","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3061016.jpg?v=179205779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306101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