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068762","title":"침묵은 누구의 편인가","description":"신영규 다섯 번째 칼럼집 『침묵은 누구의 편인가』 \u003cbr\u003e\n -신문을 통해 시대를 읽어온 칼럼니스트 \u003cbr\u003e\n “침묵은 결국 가해자의 편”… \u003cbr\u003e\n “신문은 사회의 균열을 비추는 가장 정직한 거울”\u003cbr\u003e\n정보의 홍수 속에서 활자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시대, 수십 년간 신문을 통해 시대의 맥박을 짚어온 칼럼니스트 신영규 작가가 다섯 번째 칼럼집 『침묵은 누구의 편인가』를 세상에 내놓았다.\u003cbr\u003e\n  이번 칼럼집은 저자가 일부 중앙지와 전북 지방지에 기고해온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정치·사회·철학·종교·안보·스포츠를 망라한 110여 편의 칼럼이 수록됐다. 책은 “진실이 침묵하는 시대에 던지는 불온한 질문”이라는 일관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u003cbr\u003e\n  저자 신영규는 스스로를 “대한민국에서 신문을 가장 많이 읽는 사람”이라 자처한다. 신문에 미친 사람이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아침 종이신문을 펼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전국 80여 개의 인터넷 신문과 해외 언론까지 샅샅이 훑는 그의 습관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선다. 이는 어린 시절 한국일보 지국을 운영했던 부친의 영향 아래 형성된 삶의 양식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공부’의 과정이다.\u003cbr\u003e\n  저자는 신문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 저서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신문이 갖는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파편화된 SNS 정보가 확증편향을 심화시키는 것과 달리, 신문은 정제된 언어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사회의 다층적인 면모를 조명한다는 확신 때문이다. 수십 년간 이어온 신문 스크랩과 기록의 습관은 그에게 시대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선사했다.\u003cbr\u003e\n  총 6부로 구성된 이번 칼럼집은 △제1부 ‘절멸의 틈새로 흐르는 안부’, △제2부 ‘시대의 맥박, 사유의 지층’, △제3부 ‘불협화음에서 받아 쓴 명상’, △제4부 ‘찰나의 소란, 영원의 사유’, △제5부 ‘차가운 철혈과 뜨거운 숨결’, △제6부 ‘안녕한 일상을 위한 불온한 질문들’로 이어진다.\u003cbr\u003e\n  단순한 시사 비평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과 죽음, 가족의 의미 등 존재론적인 성찰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대로 괜찮은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독자들을 시민적 사유의 장으로 초대한다.\u003cbr\u003e\n  저자는 서문에서 “진실이 지체되고 정의가 소모되는 시대일수록 누군가는 멈춰 서서 불편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침묵은 결코 중립이 아니며, 고통받는 이를 보고도 입을 닫는다면 그 침묵은 결국 가해자의 편에 서는 것”이라고 말한다.\u003cbr\u003e\n  또한 그는 “글이 세상을 단숨에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외면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회는 무너지지 않는다”며 “깨어 있는 시민의 질문이 공동체를 지키는 최후의 방패”라고 덧붙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766330620,"sku":"979112406876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68762.jpg?v=177637318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06876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