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070949","title":"파리의 작은 미술관","description":"그림이 말을 걸어오는 도시,\u003cbr\u003e\n파리 골목길에 숨어 있는 감각적인 작은 미술관 산책\u003cbr\u003e\n\u003cbr\u003e\n르코르뷔지에, 들라크루아, 모네, 자코메티…\u003cbr\u003e\n낭만과 예술의 도시를 밝혔던 거장들의\u003cbr\u003e\n가장 내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u003cbr\u003e\n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해 마지않은 파리에는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 외에도 무심히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크고 화려한 유리 피라미드를 한 발짝만 벗어나면, 파리는 한 예술가의 삶과 시간을 농밀하게 축적해 담아낸 작은 미술관들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다. 이름난 대형 미술관들이 시대와 사조를 횡단하는 집합적 서사를 보여준다면, 《파리의 작은 미술관》이 다루는 공간들은 한 작가의 내면과 작업 세계를 밀도 있게 응축해 보여주는 '단일한 우주'에 가깝다. 저자는 파리 전역에 흩어진 작은 미술관 가운데 숨겨진 보석 같은 일곱 곳을 엄선하여, 예술가들이 앞서 걸어간 길들을 차근차근 따라 걷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예술 산책을 제안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랜 시간 파리에서 문학과 미술을 공부하면서 도시를 입체적으로 경험해온 저자의 시선은 단순히 작품 해설에만 머무르지 않아 다채롭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예술 공간들은 들라크루아 미술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로댕 미술관,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몽마르트르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르코르뷔지에의 라 로슈 저택, 자코메티 미술관 등으로, 모두 파리를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적 유산들이다. 거장의 마지막 숨결이 남아 있는 작업실이나 도시를 가로지른 역사의 물줄기가 축적된 저택들이 어떻게 지금의 미술관으로 탈바꿈되었는지, 그리고 섬세하게 구상된 건축적 구조와 동선이 감상 경험을 어떻게 조직하는지를 함께 짚어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그 결과 독자는 작품과 공간, 그리고 그 사이에 누적된 시간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가며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파리의 작은 미술관》은 화려한 도시 파리를 낯설게 뒤집으며, 번잡한 대로 뒤편에 숨겨진 또 하나의 내밀한 파리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새로운 관점의 미술 에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43454689532,"sku":"9791124070949","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70949.jpg?v=17775771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0709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