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083123","title":"대화와 대립","description":"도여베르트 철학의 핵심에는 두 가지 긴장 관계가 자리한다.\u003cbr\u003e\n하나는 '대화(Dialogue)'이고, 다른 하나는 '대립(Antithesis)'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네덜란드 개혁주의 철학자 헤르만 도여베르트(Herman Dooyeweerd)의 선험적 비판 철학을 '대화와 대립'이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재조명했다. 도여베르트는 철학과 과학, 문화가 결코 종교적으로 중립적일 수 없으며, 그 이면에는 인간 삶의 방향을 규정하는 종교적 기본 동인이 작동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저자는 도여베르트의 이론적 사고에 대한 선험적 비판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서양 철학과 문화 비판으로 확장하는 과정의 정당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나아가 그의 철학을 한국의 샤머니즘, 불교, 유교 전통에 적용함으로써, 비서구적 맥락에서도 종교와 사상, 문화의 뿌리를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책은 도여베르트 철학 연구의 중요한 성과를 집대성함과 동시에, 한국 기독교 철학이 나아갈 새로운 대화의 지평을 제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u003cbr\u003e\n제1장은 도여베르트의 문화 비판이 선험적 비판에 기초하고 있음을 밝히고, 기독교 문화관의 특징과 한계를 함께 검토한다.\u003cbr\u003e\n제2장은 이론적 사고에 대한 그의 선험적 비판을 분석한다. 아울러 선험적 비판이 문화 비판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살펴본다.\u003cbr\u003e\n제3장은 도여베르트가 자신의 선험적 비판을 서양 철학의 역사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고찰한다.\u003cbr\u003e\n제4장은 선험적 비판이 문화 비판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문화철학의 일관성과 타당성을 평가한다.\u003cbr\u003e\n제5장은 도여베르트 이후 네덜란드 개혁주의 철학자들이 그의 사상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켰는지를 살펴본다.\u003cbr\u003e\n제6장은 도여베르트의 선험적 비판을 한국 사상과 문화에 적용한다. 그리고 그의 철학이 비서구적 맥락에서도 얼마나 설명력과 적용 가능성을 지니는지를 평가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헤르만 도여베르트의 선험적 비판을 단순한 철학 이론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u003cbr\u003e\n실제 서양 사상과 문화, 그리고 한국 사상과 문화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u003cbr\u003e\n이를 통해 도여베르트의 기독교 철학이 지닌 강점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내고,\u003cbr\u003e\n그의 사상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19067142396,"sku":"9791124083123","price":30.3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083123.jpg?v=17884278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0831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