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103432","title":"계절 속에서","description":"고요를 읽는 시간, 계절이 문장이 되다\u003cbr\u003e\n《계절 속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풍경을 따라 흐르며, 우리가 미처 붙잡지 못했던 순간의 감정과 침묵의 아름다움을 시로 기록한 작품집이다.\u003cbr\u003e\n달리는 기차의 창가, 안개 낀 정원, 고요한 한옥의 마루, 가을 오후의 카페와 겨울 밤의 창가까지?\u003cbr\u003e\n이 책의 시들은 언제나 ‘풍경’을 말하지만, 끝내 독자가 마주하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내면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어 시와 프랑스어 번역 시가 나란히 수록되어 있어, 한 편의 시가 두 개의 언어로 호흡하며 또 다른 결의 울림을 만든다.\u003cbr\u003e\n언어가 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핵, 그 미묘한 떨림을 독자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계절 속에서》는 빠르게 소비되는 문장이 아니라,\u003cbr\u003e\n천천히 머물며 읽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책이다.\u003cbr\u003e\n바쁜 하루의 끝,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오후에\u003cbr\u003e\n이 시집은 조용히 곁에 앉아 말을 건넨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619661052,"sku":"979112410343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103432.jpg?v=17763725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10343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