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212196","title":"물가에 앉은 문학","description":"남도의 바다와 섬에서 길어 올린 삶과 문학\u003cbr\u003e\n김선태 시인의 산문집 『물가에 앉은 문학』이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시집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햇살 택배』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시인의 첫 산문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u003cbr\u003e\n이번 산문집은 시인의 개인적인 체험을 담은 자전적 산문과 남도의 역사·문화를 다룬 기행 산문, 문학과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비평적 산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로는 자신의 지난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때로는 문학과 삶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들려준다.\u003cbr\u003e\n특히 「짝사랑과 나의 습작기」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짝사랑이 자신을 문학의 길로 이끌었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시절 김영랑의 시를 읽고 습작을 시작한 그는 겨울방학 동안 100편의 시를 썼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로 일기를 쓰기도 했다. 시인은 \"나는 그 포탄 구멍처럼 뻥 뚫려버린 사랑의 상처와 허기를 메우기 위해 지금껏 시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찬란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문학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 애틋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u003cbr\u003e\n김선태 시인의 산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소재는 바다와 섬, 그리고 낚시다. 오랫동안 목포에 살면서 바다낚시를 즐겨온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낚시에서 삶을 성찰하고 문학적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13771411708,"sku":"9791124212196","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212196.jpg?v=179248869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21219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