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327043","title":"읽는 감각","description":"읽지 않는 시대,\u003cbr\u003e\n왜 사람들은 여전히 책 곁으로 모여드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동네서점, 북페어, 기록과 공유까지\u003cbr\u003e\n독서율이 설명하지 못하는 오늘의 독서 문화\u003cbr\u003e\n★〈녹색광선〉 박소정 대표 강력 추천★\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사람들은 읽지 못할 책을 사는 걸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서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책 곁으로 모여든다. 서울국제도서전은 해마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동네서점은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되고 있으며, 독서모임과 북클럽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책을 읽었다고 말하기보다 기록하고 공유하며, 때로는 읽지 못할 책을 사면서도 만족감을 느낀다. 이 풍경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동안 독서는 '몇 권을 읽었는가', '끝까지 읽었는가'라는 기준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이 책과 관계 맺는 방식은 훨씬 다양해졌다. 어떤 사람은 책의 내용보다 표지와 종이의 질감에 끌리고, 어떤 사람은 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감각을 확인한다. 또 어떤 사람은 책을 매개로 관계를 만들고,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한다. 《읽는 감각》은 바로 이 변화에 주목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며 사람의 말보다 행동과 경험의 신호를 읽어온 저자 정도성은 독서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바라본다. 사람들이 책에 대해 말하는 것과 실제로 책을 사랑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에서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독립서점 '서사 당신의 서재'를 운영하며 수많은 독자를 만나온 그는 이러한 변화된 독서 경험을 '물성·성장·의미·언어'라는 네 가지 감각으로 풀어낸다. 동네서점의 풍경이 달라진 이유도, 북페어와 독서모임이 늘어난 이유도 결국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책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을 감각하고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독서를 지식 습득이나 완독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바라본다. 독서율이라는 숫자로는 설명되지 않는 독서의 새로운 풍경, 그리고 사람들이 왜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지를 탐구한다. 《읽는 감각》은 읽기의 시대에서 감각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는 오늘의 독서 문화를 가장 선명하게 해석하는 책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2509691132,"sku":"979112432704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327043.jpg?v=17822938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3270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